이번 주말 어디 갈까? 장성호관광지 북적일 '북쪽하늘아래 산나물축제' - 광주뉴스TV

직접 따는 산나물 체험! 장성군 북하면 축제, 741인분 비빔밥도 놓치지 마세요!

장성 북하면의 향긋한 봄맞이! '제1회 북쪽하늘아래 산나물축제' 개막!

봄기운 완연한 4월, 싱그러운 산나물 향기가 가득한 특별한 축제가 우리를 찾아옵니다.

예로부터 청정 산나물 산지로 명성이 자자했던 장성군 북하면이 그 역사성과 지역적 개성을 살려 처음으로 마을 축제를 선보입니다.

바로 '제1회 북쪽하늘아래 산나물축제(이하 산나물축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아름다운 장성호관광지와 북하면 단전리 일원에서 펼쳐진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번 산나물축제는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깨우고, 북하면의 청정 자연 속에서 향긋한 산나물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장성군과 북하면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첫 번째 산나물축제, 그 다채로운 현장 속으로 미리 떠나볼까요?

흥겨운 공연과 뜻깊은 만남! 장성호관광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

이번 산나물축제의 흥겨움을 책임질 주무대는 바로 장성호관광지(북하면 쌍웅리 273)입니다.

축제의 첫날인 26일(금)에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풍성한 공연과 행사가 가득합니다.

장성국악협회가 선보이는 신명 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분위기를 한껏 달굴 초대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집니다.

뿐만 아니라, 감미로운 아코디언, 통기타, 색소폰 연주가 장성호의 봄 정취와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건강댄스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날 주무대에서는 1970년대 장성호 조성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야 했던 옛 북상면 주민들을 위한 '제12회 옛 북상면민 만남의 날' 행사가 함께 열려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합니다.

수몰의 아픔을 간직한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추억을 공유하는 모습은 이번 산나물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입니다.

축제의 열기는 이튿날인 27일(토)에도 계속됩니다.

다시 한번 초대가수들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지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흥겨운 각설이 공연, 그리고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노래자랑 등이 연이어 진행되어 장성호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북하면의 인심과 흥이 넘치는 산나물축제 현장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세요!

백암산 정기 담은 741인분 비빔밥 퍼포먼스! 눈과 입이 즐거운 특별 이벤트!

이번 산나물축제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하이라이트! 바로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펼쳐지는 '741인분 비빔밥 퍼포먼스'입니다.

여기서 '741'이라는 숫자는 북하면의 명산인 백암산의 최정상, 상왕봉의 높이(해발 741m)를 의미합니다.

북하면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산나물과 지역 농특산물을 듬뿍 넣어 만드는 거대한 비빔밥을 북하면 주민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는 장관이 연출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먹거리 이벤트를 넘어, 북하면의 풍요로움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퍼포먼스가 될 것입니다.

백암산의 좋은 기운과 맛있는 산나물이 어우러진 특별한 비빔밥을 맛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직접 따고 맛보는 즐거움! 산나물 체험행사 (26일 단 하루!)

산나물축제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직접 산나물을 채취해보는 경험이겠죠?

오직 축제 첫날인 26일(금) 단 하루, 북하면 단전리 527번지 일원에서 특별한 산나물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장성호관광지 주무대에 마련된 신청 부스에서 산나물 체험을 신청하고, 3천 원 또는 5천 원짜리 봉투 중 원하는 크기를 구입합니다.

그리고 안내에 따라 단전리의 산나물 체험 장소로 이동하면, 북하면 주민들이 지난해부터 정성껏 가꾸어 온 산나물 재배지에서 직접 싱싱한 산나물을 원하는 만큼 채취하여 봉투에 담아갈 수 있습니다.

박충렬 북하면 축제추진위원장은 "마을 주민들이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산나물 재배 장소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산나물을 캐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북하면의 청정 자연을 벗 삼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자연 학습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향긋한 봄 내음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산나물 체험행사! 26일에 장성군 북하면을 방문하신다면 꼭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북하면 관광 활성화와 산나물 명성 재확인의 기회!

장성군 역시 이번 첫 산나물축제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북하면 지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마련한 이번 산나물축제가 북하면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과거 산나물 산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습니다.

향긋한 산나물 내음과 흥겨운 공연, 특별한 체험이 가득한 '제1회 북쪽하늘아래 산나물축제'!

이번 주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장성군 북하면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름다운 장성호의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산나물축제가 여러분의 봄날에 특별한 추억과 행복을 선사할 것입니다.

광주뉴스TV(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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