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코레일관광개발 맞손! 달빛철도 타고 3천만 관광객 시대 연다.

 

철도 여행 붐 예고? 담양 매력 더할 관광상품 개발 협약.

담양군-코레일관광개발(주),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나무의 고장'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지역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엔진을 장착했습니다.

지난 4월 24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는 코레일관광개발(주)(대표이사 권백신)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업무협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담양군이 목표로 하는 '3천만 관광객 시대'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철도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 모델 구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코레일관광개발과의 파트너십은 담양군의 관광 매력을 전국, 나아가 세계에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철도 관광 노하우와 담양의 매력 결합…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목표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양 기관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시너지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코레일관광개발(주)는 KTX, 관광열차 등 철도를 기반으로 다년간 축적해 온 관광 서비스 제공 및 상품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면, 담양군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소쇄원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관광 도시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레일관광개발의 전문적인 철도 관광 운영 노하우와 담양군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지역과 상생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협약입니다.

2030년 '달빛철도' 개통 대비…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박차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내용 중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바로 2030년 개통 예정인 '달빛철도'와의 연계입니다.

달빛철도는 영남과 호남을 잇는 새로운 교통망으로, 완공 시 지역 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관광 지형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담양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달빛철도' 개통에 대비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의 공동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철도를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사업을 추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매력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단순 방문을 넘어 담양에 머무르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달빛철도 시대에 발맞춘 선제적인 관광상품 개발은 담양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입니다.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 구체화… 국내외 관광 홍보 강화

담양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단순히 선언적인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제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도 양 기관의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하여 담양 관광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러한 긴밀한 협력은 담양군이 추구하는 '3천만 관광객' 목표 달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철원 담양군수 "담양 관광 도약의 중요한 계기될 것"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정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영‧호남을 연결하는 달빛철도를 발판 삼아 담양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코레일관광개발이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힘을 모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말처럼, 이번 업무협약이 담양군 관광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철도를 타고 떠나는 담양 여행.

코레일관광개발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풍성해질 담양 관광을 기대해 봅니다.

달빛철도가 개통되는 2030년에는 기차를 타고 담양의 아름다운 매력 속으로 더욱 쉽게 빠져들 수 있을 것입니다.

담양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이 함께 만들어갈 지역관광 활성화의 성공 스토리를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주뉴스TV(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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