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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재난 대응 배워요!" 서구가족센터 '슈퍼 프렌디', 빛고을서 특별한 하루 - 송원대학교 |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며,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산학협력단(단장 박현구)**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 서구가족센터(센터장 윤혜경)**가 다문화가족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자조모임인 ‘슈퍼 프렌디(Friendly)’ 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고, 동시에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이러한 노력은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우리 사회의 포용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슈퍼 프렌디’는 이름처럼 친근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아빠와 함께, 재난 대응 능력과 유대감을 동시에!
이번 ‘슈퍼 프렌디’ 자조모임 활동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참가한 다문화가족 아버지들과 자녀들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우며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된 화재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 ▲집중호우 발생 시 안전 수칙 ▲그리고 산악 조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실질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내용과 함께 자녀와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활동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힘을 합쳐 소방차 모형을 만드는 활동은 아이들에게는 창의력과 협동심을 길러주고, 아버지에게는 자녀와 더욱 가까워지는 특별한 유대감 강화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이처럼 ‘슈퍼 프렌디’는 다문화가족 아버지들이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박현구 단장 "의미 있는 시간, 실생활 도움 프로그램 지속 마련"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박현구 단장은 이번 ‘슈퍼 프렌디’ 자조모임 활동에 대해 "오늘 이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족 아버지들께서 자녀와 함께 매우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셨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광주 서구가족센터는 가족 구성원 간의 긍정적인 유대감을 높이고,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개발하고 마련하여 다문화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은 모든 가족에게 필요합니다.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광주 서구가족센터가 함께 만들어가는 ‘슈퍼 프렌디’ 자조모임은 다문화가족 아버지들에게는 든든한 지지 기반이 되고, 자녀들에게는 아빠와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며, 나아가 우리 사회 전체에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위기대응 능력 향상과 유대감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광주뉴스TV(G-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