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만 인파의 뜨거운 열기! '2025 광주 AI·SW 체험축전' 성료!
미래 사회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하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야심 차게 준비한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AI·SW 체험축전'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미래를 여는 Code, AI’라는 부제 아래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무려 3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그야말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전시나 강연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AI·SW 관련 프로그램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미래 기술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모든 학생이 디지털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습니다.
✨ 다채로운 프로그램, 오감으로 느끼는 AI·SW의 세계!
이번 '2025 광주 AI·SW 체험축전'은 참가자들의 눈과 귀, 그리고 손을 즐겁게 하는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축제의 서막을 알린 개막식 축하 무대에서는 국내 최초 여성 VR 아티스트로 잘 알려진 ‘피오니’ 작가가 환상적인 VR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예술과 기술이 아름답게 융합된 새로운 창작의 세계를 펼쳐 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이는 AI·SW 기술이 단순히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예술 분야에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은 단연 ‘AI·SW교육 체험마당’이었습니다.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 72개 팀, 그리고 지역 대학·기업·유관기관 31개 팀 등 총 103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면서, 행사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AI 자율주행차를 직접 운전해보고, 코딩 드론을 날려보며, 귀여운 햄스터봇을 조종하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첨단 기술들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미술 활동,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체험 등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AI·SW 기술들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사회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초·중·고등학교 학생 200여 명이 치열한 지식 대결을 펼친 ‘AI‧SW 골든벨’, UNIST(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대학원의 박새롬 교수가 진행한 ‘AI가 내 정보를 보호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의 흥미로운 AI·SW 특강, 그리고 초‧중‧고등학교 각 5팀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AI·SW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는 ‘학생사례발표’ 등도 함께 열리며 축전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참가자들에게 AI·SW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그야말로 미래 기술의 향연장이었습니다.
💡 교실에서 배운 지식, 실전에서 빛나다! 학생들의 눈부신 활약!
이번 '2025 광주 AI·SW 체험축전'에서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프로그래밍 지식과 코딩 능력을 실제 현장에서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례들이 특히 주목받았습니다.
대표적으로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개발한 ‘QR코드 입장등록 시스템’을 이번 행사 현장에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수많은 관람객의 출입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자신들의 뛰어난 AI·SW 역량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의미 있는 사례였습니다.
이러한 실전활용 능력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 중 하나입니다.
행사에 참여한 송정서초등학교 5학년 김하은 학생은 “로봇을 직접 코딩해서 축구 게임을 해봤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AI라고 하면 왠지 어렵고 복잡하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체험마당을 통해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얼마든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밝은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학생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AI·SW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걷어내고, 친근함과 흥미를 느끼며 미래 기술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AI, 어렵지 않아요!"라는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이번 축제가 거둔 가장 큰 성과 중 하나일 것입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이러한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미래를 향한 약속, "모든 학생이 디지털 시대의 주인공!"
이번 '2025 광주 AI·SW 체험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은 깊은 만족감을 표하며, 미래 교육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행사에 학생, 교사, 학부모, 그리고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면서 AI 교육의 대중화가 실현되는 매우 뜻깊은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우리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코딩과 AI 기술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디지털 시대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첨단 교육인프라 구축과 교원 역량 강화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AI·SW 교육을 미래 교육의 핵심으로 인식하고, 이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이러한 교육감의 의지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AI·SW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AI 자율주행차와 코딩 드론을 체험한 학생들의 빛나는 눈빛 속에서 광주 미래교육의 밝은 청사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광주뉴스TV(G-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