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방문의 해 성공 열쇠, 관광·숙박·외식업계 협력 시동! -광주뉴스TV

광주 대형 이벤트 대박 예감? 민관 손잡고 선진 서비스 구현.

'2025 광주방문의 해' 성공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빛고을 광주가 '2025 광주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광 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지역 관광·숙박·외식업계와 굳건히 손을 맞잡았습니다.

내년 광주에서는 5·18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국내외의 이목을 집중시킬 굵직한 대형 이벤트들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광주광역시와 지역 업계가 힘을 합쳐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숙박, 여행, 쇼핑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선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나아가 광주 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뜻깊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그리고 ㈔광주관광협회가 함께 참여하여 '2025 광주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협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선석현 광주관광협회장, 이은행 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장, 박현길 숙박업중앙회 광주지회장 등 각 기관 및 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2025 광주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굳게 약속했습니다.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광주 관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진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친절·청결·안전 강화 및 공동 홍보마케팅 협력 약속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광역시와 세 개 단체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광주를 찾는 방문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친절·청결·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수용 태세를 개선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관광객들이 광주에 대해 긍정적인 첫인상을 갖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입니다.

또한, ▲광주만의 매력을 담은 특화 관광상품과 다채로운 축제·행사·이벤트에 대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개별적인 노력을 넘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광주 관광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더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겠다는 전략입니다.

광주를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민관이 함께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추진하며, 외지 관광객을 위한 친절·청결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축제 및 특화 관광상품에 대한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입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 역시 한목소리로 "'2025 광주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 관광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먹고 자는 곳, 즉 외식과 숙박 업소의 친절과 청결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비스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이 기대됩니다.

지속적인 협업 통해 지역 관광산업 상생 발전 도모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지역 협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2025 광주방문의 해' 성공이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역 관광산업 전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상생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이미 발 빠른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세계적인 작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모티브로 한 테마 관광상품 '소년의 길'을 개발하고, 광주의 뜨거운 야구 열기와 관광을 결합한 '야구광 트립'을 출시하는 등 총 15가지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특화 관광상품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사계절 내내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 축제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광주의 다양한 축제들을 하나로 묶는 통합 브랜드 'G-페스타 광주'를 확대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도 힘쓰고 있습니다.

2025년, 광주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찰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광역시와 지역 관광·숙박·외식업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5 광주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광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주목하는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광주뉴스TV(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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