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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및 신청자격
신청일 기준, 계속해서 도내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30~40세 여성(결혼여부 무관)
①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② 난소기능검사(AMH) 1.5 이하
* 단, 난소기능 저하로 조기폐경 가능성(AMH 1.0 미만) 있는 20대 여성 신청가능
※ 2024년 시범사업으로 지원인원 3명 / 선착순 마감
🚩지원내용
난자채취 시술비 및 난자 동결 비용을 포함한 시술비 지원
- 보건복지부 지정 배아생성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시술비용의 50%
🚩지원금액
최대 200만원, 1회에 한해 지원
🚩신청방법
보건소 방문신청
(나주시 보건소 2동 모자보건실)
🚩문의처
나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출생지원팀)
☎061)339-2174, 2128
임신과 출산은 기쁨과 설렘이 가득한 소중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걱정과 근심이 앞서기도 합니다. 나주시가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한 정책으로 나섭니다.
나주에 사는 임신 예정 부부라면 반가운 소식입니다. 시에서는 올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문제가 될 만한 위험 요소를 미리 발견하고 대비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필수적인 조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원 대상은 임신을 희망하거나 계획 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입니다. 온라인이나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그 비용의 상당 부분을 지원받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과 자궁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해줍니다. 남성에게는 정자 검사비 최대 5만 원까지 혜택이 주어집니다. 검사 후 3개월 이내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되니 복잡한 절차 없이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라남도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라면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 사전 검사와 중복되지 않는 항목에 대해서는 여성 17만 원, 남성 9만 원까지 검진비를 더 지원해줍니다.
나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런 예방 차원의 지원으로 보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광주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