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서 4월의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들을 소개합니다. 곡성과 구례에 이어지는 섬진강변 벚꽃길은 벚꽃 터널을 이루며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힌 명소인데요, 강변을 따라 펼쳐진 환상적인 벚꽃 나무 길을 따라 걸으며 떨어지는 꽃잎 소나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섬진강 인근 식당에서는 담수어종인 은어를 비롯해 다양한 민물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진도 관매도에서는 유채꽃밭과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죠.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유채꽃 축제가 열리며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매도 8경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비경과 해변, 소나무숲 등을 즐기며 진도의 맛깔스러운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영광 불갑사 일대의 벚꽃길과 황금빛 노을이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 가로수 벚꽃도 명소입니다.
함평 천지길에서는 숲속 정원과 꽃밭을 감상하며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는 나비대축제가 열려 다채로운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전라남도에는 아름다운 봄꽃과 자연경관이 가득한 관광지가 많습니다. 전남관광플랫폼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정보를 얻고 예약할 수 있으며, 숙박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화사한 봄꽃과 어우러진 절경을 만끽하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전라남도에서 알차고 낭만적인 봄나들이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광주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