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와 한국농어촌공사, AI·정보보안 협력으로 지역 혁신 이끈다! - 광주뉴스TV

전남대학교-한국농어촌공사 맞손. AI·정보보안 협력으로 미래 연다 광주뉴스TV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는 AI(인공지능)와 데이터, 그리고 그 기반을 지키는 정보보안 분야에서 지역의 두 핵심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바로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인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와 우리나라 농어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관 간의 만남을 넘어, 대학의 연구 역량과 공기업의 현장 경험 및 인프라를 결합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넷 기자로서, 이러한 의미 있는 협력 소식을 독자 여러분께 발 빠르게 전해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지난 17일,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남대학교 측에서 이근배 총장을 비롯하여 김양현 교학부총장, 조진형 대외협력처장, 박현재 사무국장, 양형정 AI융합대학장, 이계한 농업생명과학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측에서도 이병호 사장과 조영호 기획전략이사, 김재식 전남지역본부장, 권병해 디지털혁신처장 등 핵심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이번 협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엄숙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양 기관이 AI·데이터 및 정보보안 분야에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약속의 장이었습니다.

전남대학교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이번 만남은 지역 사회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대학교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힘을 합치게 될까요?.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첫째, AI·정보보안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및 참여 독려입니다.

전남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자원과 한국농어촌공사의 현장 중심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길러낼 계획입니다.

이는 곧 지역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와 직결될 것입니다.

AI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에 대학과 공기업이 함께 나서는 것입니다.

둘째, 관련 분야 협의회 자문 참여 등 전문가 공동 활용입니다.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가 풀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 결정이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서로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전남대학교 교수진의 연구 역량과 한국농어촌공사 실무진의 현장 경험이 결합된다면, 보다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보보안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또한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셋째, AI·데이터 및 정보보안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등 소통 강화입니다.

최신 기술 동향, 연구 성과, 정책 정보 등을 활발하게 교류하고 정기적인 워크숍이나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양 기관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의 폭을 넓혀나갈 것입니다.

지속적인 소통은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넷째, 관련 분야 전공 대학생의 인턴십 등 진로 탐색 및 취업 활동 지원입니다.

전남대학교 학생들에게 한국농어촌공사에서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 경험을 쌓고, 졸업 후 진로를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이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농어촌공사 입장에서는 우수한 미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역 인재가 지역 공기업에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처럼 전남대학교와 한국농어촌공사의 협력은 인재 양성부터 기술 개발, 정보 교류, 취업 지원까지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은 협약식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인 한국농어촌공사와 AI와 정보보안이라는 핵심 분야에서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히며, "대학과 지역, 국가 간 경계를 넘는 협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전남대학교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전남대학교의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AI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입니다.

이에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역시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과 국가 발전을 위해 대학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화답하며, "연구 성과가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 미래 인재를 함께 양성해 나가기 위해 대학과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역설했습니다.

공기업으로서 지역 대학과의 상생 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입장을 명확히 보여주는 발언입니다.

이 사장은 이어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AI·정보보안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이며, 향후 더욱 폭넓은 교류와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전남대학교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협력 과제들을 구체화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후속 조치들을 발 빠르게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은 AI, 데이터, 정보보안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며, 나아가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대학과 공기업이 손잡고 만들어갈 전남의 밝은 미래, 그리고 AI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성장을 기대하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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