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고흥군수 공영민)의 거금대교가 새롭게 단장되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거듭났습니다. 거금대교는 국내 최초 복층 교량으로, 1층은 자전거와 보행자 도로, 2층은 차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거금대교 탐방로에 현실감 넘치는 트릭아트와 벽화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로써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되었죠.
거금대교는 소록도에서 거금도로 가는 관문이자, 바다 위를 직접 걸을 수 있는 매력적인 탐방로가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거금대교 탐방로가 새롭게 포장되었고, 거금휴게소 인근 주차장도 확충되어 쾌적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고흥군 관계자는 "거금대교가 매력적인 관광지로 더욱 주목받길 바라며, 녹동·거금 권역을 쾌적하고 매력적인 여행지구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고흥군은 이 지역에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구축 중입니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녹동 드론쇼, 소록대교와 거금대교 야간경관조명 조성, 거금도 둘레길 정비, 남해안 명품 전망공간 조성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거금대교는 복층 구조와 바다 위 탐방로라는 이색적인 매력에 최근 트릭아트와 벽화 등 새로운 즐길 거리가 더해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주차 공간 확충 등 여행 환경 개선 사업도 계속되고 있어, 녹동·거금 권역이 더욱 활력 있는 관광지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주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