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명소 호가정, 영산강변 산책로로 새 단장
산구에서는 옛 선비의 정신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살아 숨 쉬는 호가정을 새롭게 단장하고자 합니다. 호가정은 조선시대 유학자 유사가 지은 정자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후에 다시 재건된 곳입니다. 이곳은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합수부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합니다.
광산구청(광산구청장 박병규)은 호가정 일원 3,500㎡ 규모에 영산강변 데크와 산책로, 꽃과 나무로 가꾼 정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히 쉬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 공사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업에 앞서 광산구는 주민 설명회를 열어 기본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주민 의견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영될 예정입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호가정 일대는 조선 선비들의 학구열과 자연 사랑 정신을 이어받은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산구 관계자는 "영산강과 황룡강 주변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호가정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민선 8기 광산구의 황룡강생태길30 조성 사업, 광주시의 Y벨트 사업과도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뉴스TV


